이란 사태 이후 금값이 왜 하락했나? 금이 안전자산인데도 흔들린 이유
목차 1. 이란 사태 이후 금값은 왜 떨어졌을까? 2. 금은 왜 금리와 같이 움직일까? 3. 중앙은행이 금을 팔면 왜 가격이 흔들릴까? 4. 지금 금을 볼 때 꼭 기억할 3가지 결론부터 말하면, 금은 늘 오르는 자산이 아닙니다. 전쟁이나 위기 때 강해 보이지만, 금리와 달러, 중앙은행 움직임이 겹치면 오히려 약해질 수 있습니다. 핵심 먼저 보기 금은 이자를 주지 않는 자산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금의 매력이 줄어듭니다. 중앙은행이 금을 팔면 가격이 눌릴 수 있습니다. ETF 같은 투자 수요가 몰리면 가격이 과열될 수 있습니다. 금은 안전자산이지만, 만능 보험은 아닙니다. 이란 사태 이후 금값은 왜 떨어졌을까? 같이 보면 좋은 영상 [뉴스프리즘] '코로나'는 기회?…주식·금·부동산에 돈 몰린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연합뉴스TV 이 주제, 같이 보면 더 쉬워집니다 같은 주제의 해설 글을 이어서 보면 이해가 훨씬 쉬워집니다. 최신 경제·투자 글 더 보기 많은 사람은 전쟁이 나면 금값이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이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는 전쟁 불안보다 금리와 매도 압력이 더 크게 작용했습니다. 시장은 “위험이 커졌으니 안전자산인 금으로 가자”보다 “금리가 올라가면 굳이 금을 들고 있을 이유가 줄어든다”는 쪽으로 반응했습니다. 한눈에 비교 금이 강해질 때 경기 불안, 달러 약세, 금리 하락, 돈의 가치가 흔들릴 때 금이 약해질 때 실질금리 상승, 중앙은행 매도, 투자자 차익실현, ETF 자금 이탈 금은 왜 금리와 같이 움직일까? 금은 이자를 주지 않습니다. 이 점이 핵심입니다. 은행 예금이나 채권은 보유하는 동안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금은 그냥 들고 있어도 현금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리가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손해처럼 보입니다. 같은 돈을 금에 묶어두는 대신 이자 나오는 상품에 넣는 편이 더 좋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실질금리가 중요합니다. 실질금리는 겉으로 보이는 금리에서 물가 상승률을 뺀 값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