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소비쿠폰 오늘 신청 개시…국민 90%에 1인당 10만원
정부가 9월 22일(월)부터 10월 31일(금) 오후 6시까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는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약 90%에게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며, 첫 주(9/22~26)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신청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 가능하며, 모든 쿠폰은 11월 30일(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주요 일정
- 9월 22일(월) 09:00 · 2차 신청 개시(온라인·오프라인)
- 9월 22~26일 ·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월: 1·6 / 화: 2·7 / 수: 3·8 / 목: 4·9 / 금: 5·0)
- 10월 31일(금) 18:00 · 신청 마감 / 11월 30일(일) · 사용 기한(미사용 잔액 소멸)
배경과 맥락
2차 소비쿠폰은 경기 둔화 국면에서 내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소비 진작 정책으로, 1차 지급(7~9월)에 이어 범국민 90% 대상의 보편적 성격을 유지한다.
대상 기준은 ‘2025년 6월 부과 건강보험료 가구 합산액’이며(장기요양보험료 제외), 직장가입자 예시 기준 1인가구 22만원·2인가구 33만원·3인가구 42만원·4인가구 51만원·5인가구 60만원 이하가 된다.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는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한 기준을 적용한다.
다만 고액자산가·고소득 금융소득 가구는 제외된다. 구체적으로 ①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 12억원 초과 또는 ②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 2000만원 초과 시 가구원 전원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확인 방법
온라인은 9개 카드사(국민·농협·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BC) 누리집·앱·콜센터·ARS 및 건강보험공단 누리집·앱에서 대상 여부 조회와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카드 연계 은행 창구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첫 주에는 요일제를 적용하며, 주말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급·사용 안내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앱형·카드형), 선불카드 중 선택한다. 사용처는 동네 상권과 전통시장,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으로 폭넓게 구성됐으며, 2차분부터 군 장병 복무지 인근 상권 및 일부 지역 생협(연매출 30억원 초과 매장 포함)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가 확대됐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스미싱·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링크 클릭을 지양하고, 공식 채널로만 조회·신청하는 것이 안전하다.
실무 시나리오
- 기준: 카드사 또는 건보공단에서 대상 조회 → 온라인 원클릭 신청 → 결제수단으로 자동 지급
- 상방: 첫 주 혼잡 회피(요일제 준수), 주중 온라인 신청 활용로 대기시간 최소화
- 하방: 신청 지연·기한 도과로 미수령/미사용 발생 방지(캘린더 리마인드 권장)
체크포인트
- 9/22~10/31 신청(첫 주 요일제) · 11/30까지 사용
- ‘2025년 6월 건보료’ 기준 충족 확인(맞벌이 가구는 +1명 기준 적용)
- 제외 기준: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12억 초과 또는 2024년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
- 신청 채널: 9개 카드사·건보공단(온라인) / 주민센터·연계 은행(오프라인)
- 사칭 문자·링크 주의(공식 채널만 이용)
FAQ
Q. 저는 대상인가요?
A. 가구 합산 건강보험료(장기요양 제외)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면 대상입니다. 카드사·건보공단 누리집·앱·콜센터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합니다.
Q. 언제까지, 어디서 쓸 수 있나요?
A. 11월 30일(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미사용분은 소멸됩니다. 동네 상권·전통시장 등 폭넓게 사용 가능하고, 2차부터 생협 일부 대형매장과 군 장병 복무지 인근 상권도 포함됐습니다.
마무리
“9/22~10/31 신청, 국민 90%에 10만원…11/30까지 꼭 사용!”
첫 주 요일제만 잘 지키면 온라인으로 빠르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상 여부는 카드사·건보공단 공식 채널에서 안전하게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