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절차와 함께, 아시아나는 마일리지 항공보너스 ‘상시 할인’ 제도 도입과 특별기 확대를 추진한다. 공정위 제출 문서에는 통합 후 10년간 아시아나 마일리지 독립 운영과 전환비율 1:0.82 제공이 포함됐다. 상시 할인은 10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며, 특별기는 수요 집중기에 추가 편성이 확대된다.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마일리지

배경과 맥락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통합 출범을 위한 규제 시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마일리지 통합방안’에 고객 편의 개선 조치를 포함했다.

아시아나는 그간 수요 집중 시기에 김포~제주 등 국내선과 미주·유럽·동남아 노선에서 특별기를 운영해 왔으며, 누적 560편(국내선)과 54편(국제선)을 편성했다.

지난 6월에는 ‘마일리지 나우’ 스팟 행사를 통해 34개 노선에서 최대 1만 마일 공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상시 할인·특별기 확대 핵심

마일리지 항공보너스 상시 할인을 도입해 특정 노선 공제 마일리지를 상시적으로 낮추는 체계를 운영한다(예: 대한항공의 ‘보너스 핫픽’과 유사한 상시화).

수요 집중 시기에 마일리지 특별기 증편을 통해 좌석 가용성을 높이고, 동반 승객 좌석을 유상으로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편의도 유지·확대한다.

회원 영향·전환비율

공정위는 통합 이후에도 10년간 아시아나 마일리지 독립 운영을 결정했고, 통합을 원하는 회원은 1:0.82 전환비율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다.

의견청취(약 2주) 후 승인 여부가 결정되며, 승인 시 상시 할인과 특별기 확충이 본격 시행되어 마일리지 사용처와 좌석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주요 일정

  • 2025-09-25 · 공정위에 ‘마일리지 통합방안’ 제출
  • 2025-09-30 · 통합안 공개(10년 독립 운영·전환 1:0.82)
  • 2025-10월 ·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보너스 상시 할인 시행 예정
  • +2주 · 대국민 의견청취 후 통합안 승인 여부 결정

전망 시나리오

  • 기준: 상시 할인 정착 + 수요기 특별기 증편 · 마일리지 사용성 점진 개선
  • 상방: 인기 국제선까지 할인·특별기 확대 · 파트너 제휴 강화로 좌석 풀 확대
  • 하방: 승인 지연·성수기 공급 제약으로 체감 효과 제한 · 전환비율 논란 지속

체크포인트

  1. 상시 할인 적용 노선·기간 공개 범위
  2. 특별기 편성 주기와 사전 고지 리드타임
  3. 전환비율(1:0.82) 적용 기한·수수료·철회 규정
  4. 우수회원제 통합 로드맵(등급 혜택 상호 인정 여부)
  5. 앱·웹 예매 UX에서 마일리지 좌석 가시성(필터/알림)

FAQ

Q. 상시 할인은 언제부터?

A. 업계에 따르면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노선별 공제 마일 조정이 예고된다.

Q. 전환비율 1:0.82는 의무인가?

A. 아니다. 통합을 원하는 회원에게 선택권으로 제공되며, 미전환 시 10년간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독립 운영한다.

마무리

핵심은 ‘상시성’과 ‘좌석 가용성’
상시 할인과 특별기 증편이 실제 예매 단계에서 얼마나 자주·넓게 구현되는지가 체감 편의성을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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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링크는 ‘돈되는 경제 정보를 한눈에’ 내부 문서로 연결됩니다.

작성자 김성우·박지영 · 발행사 돈되는 경제 정보를 한눈에 · 분류 항공·여행 · 태그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마일리지, 보너스항공권, 특별기, 공정위, 전환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