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22만원 돌파, 정부양곡 추가공급 핵심 정리
80㎏ 한 가마 기준 쌀값이 22만원을 넘어서자 정부가 정부양곡(벼) 25,000t 추가 공급을 발표했고, 10월 중순 햅쌀 출하와 함께 단계적 안정이 예상됩니다.
- 산지 20㎏ 55,810원(2025-09-05)·소매 20㎏ 61,000원대(전년 대비 약 +20%).
- 추가 25,000t(2025-09-12) + 기공급 30,000t(2025-08-25~) — 2주 만에 절반 판매.
읽을 이유: 대여 방식 공급과 판매·반납 기한을 한 번에 확인해 원료곡 확보와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도움을 드립니다.
핵심 지표 한눈에 보기
- 산지 가격
- 20㎏ 55,810원 · 2025-09-05
- 소매 가격
- 20㎏ 61,000원대(전년 대비 약 +20%) · 2025-09
- 한 가마
- 80㎏ 22만원 돌파 · 2025년
- 추가 공급
- 정부양곡(벼) 25,000t · 2025-09-12 발표
- 기공급
- 30,000t(2025-08-25~) · 2주 만에 절반 판매
- 판매·반납
- 도정 후 10-17까지 판매, 신곡으로 내년 3월까지 반납
단위와 기준일을 함께 표기했으며, 모든 수치는 2025-09-12~13 기준 정리했습니다.
수급·재고·기상 요인이 겹친 상승 배경
2025년 조생종 수확기에 잦은 비로 출하가 지연되자 산지 유통업체 수요가 구곡으로 집중됐습니다. 예년 대비 재고 감소 속도가 빨라져 산지와 소매 가격이 함께 상승했습니다.
- 현장 수급: 구곡 수요 증가 → 재고 부족 전개(2025-09).
- 가격 흐름: 산지 20㎏ 55,810원(2025-09-05), 소매 20㎏ 61,000원대.
추가공급과 대여 방식: 절차·제한·기한 요약
정부는 2025-09-12에 정부양곡 25,000t 추가 공급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산지 원료곡 확보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여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 공급 절차
-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업체가 희망 물량 제출 → 9/19~ 배정
- 사용 제한
- 벼 상태 재판매 금지, 도정 후 10/17까지 판매
- 반납 조건
- 올해 신곡으로 내년 3월까지 정부 창고 반납(수확기 가격·도정수율 반영)
10월 중순 햅쌀 출하와 체크포인트
농식품부는 중·만생종 햅쌀이 10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되면 가격이 완만히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존 공매보다 대여 방식을 활용해 수확기 급락 우려를 덜면서도 당장의 공급 압력을 완화하는 접근입니다.
- 소비자: 햅쌀 출하시점과 유통 재고 변화를 주시해 구매 시기를 조정하세요.
- 산지 업체: 배정·도정·판매 기한(10/17)과 반납 일정(내년 3월)을 사전에 관리하세요.
현장 문의가 많은 질문 정리
추가 공급 물량은 어디서 신청하나요?
농협경제지주 공지를 참고해 업체가 희망 물량을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사업자별 배정은 공지된 일정에 따라 9월 19일 전후로 진행됩니다.
도정·판매 기한과 반납 조건은 무엇인가요?
벼 상태로 재판매는 불가하며, 도정 후 10월 17일까지 판매가 원칙입니다. 반납은 올해 신곡으로 내년 3월까지 정부 창고에 진행하며, 수확기 가격과 도정수율을 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