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주가 66% 급등의 비밀
올 들어 66% 오른 주식이 있다면 믿을까? CJ프레시웨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연초 1000만원 투자했다면 현재 1690만원이 되었다.
급식업계 1위가 보여준 성장 동력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업체다. 작년 매출 3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전국 2만개 고객사에 식자재를 공급한다.
- 인천국제공항,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고객 보유
-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산업체 급식 담당
- 2003년 업계 최초 HACCP 인증 도입
- 2020년 센트럴키친 가동으로 경쟁력 강화
- 외식 식자재 유통 사업 재편
- 급식 식자재와 단체급식 통합 운영
- 사업 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
| 연도 | 매출(조원) | 영업익(억원) | 
|---|---|---|
| 2021년 | 2.29 | 556 | 
| 2023년 | 3.22 | 940 | 
| 2024년(전망) | 3.51 | 1020 | 
온라인 확장과 키친리스 사업의 미래
회사는 두 가지 신성장 동력에 집중한다. 온라인 채널 다각화와 이동식 급식 서비스다.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 식봄, 배민상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진출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통한 B2C 시장 확대
- 키친리스 사업으로 공간 제약 없는 급식 서비스
- 실시간 고객 반응 기반 상품 전략 운영
- 온라인 매출 비중 증가율 확인
- 키친리스 사업 계약 건수 추적
- 분기별 영업이익률 개선 여부 점검
증권사 전망과 투자 포인트 분석
DS증권은 올해 1020억원 영업익을 전망한다. IBK증권은 목표가 4만8000원을 제시했다. 하반기 실적 개선 요인들이 많다.
- 하반기 매출 1조8000억원 전년 대비 9% 증가 예상
- 소비쿠폰 발행으로 외식 경기 회복 기대
- 인천공항 푸드코트 추가 오픈 예정
- 배당수익률 2.58%로 꾸준한 현금 배당
| 항목 | 수치 | 
|---|---|
| 시가총액 | 3443억원 | 
| 현금성 자산 | 1010억원 | 
| 최대주주 지분 | 47.89% | 
| 작년 영업이익률 | 2.92% | 
CJ프레시웨이는 단순한 급식업체를 넘어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온라인 확장과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올해 첫 1000억 영업익 달성 여부를 주목하자. 하반기 실적 발표와 신규 사업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